[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쑥쑥 자란다! 전북혁신도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의 활동모습과 지역주민의 생활상, 이서면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모습을 담아내야 한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의 홍보관, 견학프로그램 등을 소재로 한 작품도 포함되는 만큼 각 공공기관들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는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응모는 1인당 4점까지 가능하다.
군은 공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품권 100만원), 은상 1점(상품권 50만원), 동상 3점(상품권 20만원) 입선 36점(상품권 10만원) 등 총 41점을 선정해 12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전북혁신도시가 위치한 완주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마케팅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혁신도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전북혁신도시의 발전상을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